과천시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 가게 31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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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 가게 31호점 탄생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1.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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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 가게 31호점 탄생
(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 가게 31호점 탄생

[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시는 22일(화)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별양로28에 위치한 라이스마일과 ‘나눔 가게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눔 가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날 신계용 시장과 김보석 라이스마일 대표, 조혜숙 협의체 부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을 맺고 나눔 가게 현판을 부착했다.

시 나눔 가게 31호점이 된 라이스마일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수제쿠키를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석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 가게를 통해 작으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훈훈함을 전해주는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 가게가 꾸준히 늘어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시작된 나눔 가게는 관내 곳곳의 상인들이 참여하여 5년여간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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