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지난 17일 수영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두원)에서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입실 시까지 교통체증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수능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월) 밝혔다.

이 날 협의회 15여명은 수영동 맥도날드(강일주유소) 앞에서 회원소유 승용차 및 봉고차 2대, 이륜자동차 3대를 활용해 2023년 대입수능 수험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두원 회장은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 수험생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매년 수능일에 이른 시간부터 봉사를 실천해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