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0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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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0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토론회 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11.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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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22일(화) 오전 11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제10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부산․대구․경남․경북 5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시와 울산연구원이 주관하며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시․도별 경제담당 실․국장, 각 지역 연구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등 영남지역의 경제 관련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한다.

2012년 경상남도에서 제1회 토론회를 개최한 이래 이번이 10회째로 △개회식 △2022년 공동연구과제 발표 △경제특강 △2023년 공동연구과제 주제 발표 △공동발전방안 협약서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2022년 공동연구과제인 ‘영남권 탄소중립 산업전환 대응방안’의 연구 결과는 영남권이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하여 수소산업육성, 원전산업육성, 제조업 공정혁신, 제조업 탄소중립 기술개발 등을 제시하고 있어 제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제 특강은 정민수 한국은행 울산본부 기획조사팀장이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과 향후 울산경제 전망’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 2023년 5개 시․도 연구원의 공동연구과제로 ‘초광역 협력시대 대비 영남권 협력 연구개발(R&D)과제 도출’을 제안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남권이 산업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협력하고, 경제 현안 공동대응과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영남권 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한 담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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