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15번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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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15번째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1.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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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소방) 화재 없는 안전마을 15번째 선정
(사진제공:부산소방) 화재 없는 안전마을 15번째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이상근)는 21일(월) 사상구 삼락동 6통 마을 대상으로 ‘2022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북부소방서 관내 마을 중 소방출동로가 협소한 주택밀집 지역 등 즉각적인 화재대응이 어려운 마을을 선정, 명예소방관 위촉과 소방안전교육 등 주민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아울러 소화기·감지기 무상보급을 통한 화재위험요소에 대비하여 화재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초기진압을 위한 사업이다.

(사진제공:부산소방) 화재 없는 안전마을 15번째 선정
(사진제공:부산소방) 화재 없는 안전마을 15번째 선정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삼락동장·삼락동 자치위원장·삼락동 6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통장 명예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250개 ·감지기500개, 그 외 가스타이머·소화패치 등) 무상보급과 설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근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자율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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