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주식회사 디알비동일(이하, DRB동일)이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22년 재인증을 받았다고 21일(월)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여가시간 확보 ▲여가요건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최고경영층 리더십 ▲직원 만족도가 주요 평가 항목이다. 서면심사, 온라인 설문, 현장조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선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1945년에 창립한 DRB동일은 전통 제조업 기반의 혁신기업으로 구성원의 워라밸을 위한 여가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과 여가 시설의 설치 및 운영, 기업문화팀이라는 별도 조직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는 데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DRB동일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ICT 사무환경과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였으며, 일뿐만 아니라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공연장, 포럼장, 연습실, 다목적 공간, 헬스장, 목욕탕, 휴게실 등 구성원 누구나 자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전문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낚시, 스킨스쿠버, 야구, 문학 등 각종 사내 동호회 활동비 지원 등 여가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DRB동일은 팀 변화혁신활동으로, 각 팀의 Change Agent가 중심이 되어 구성원 간 ‘대화’하며, ‘피드백’하고, ‘인정’하는 CFR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직 내 MZ세대가 주축이 된 Change Supporters도 운영한다. Change Supporters들은 구성원간 우연한 만남을 통한 관계 형성과 혁신 가능성 증대를 위한 전사 문화자극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MBTI를 활용한 팀 빌딩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수평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다채로운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 및 운영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향수 만들기, 수채 일러스트와 같은 원데이 클래스, 아로마 테라피, 요가명상 같은 힐링 프로그램, 문화예술 관람 등을 제공하며 구성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교육뮤지컬, 가족음악회, 집에서 할 수 있는 바크초콜렛 만들기와 같은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 상담 서비스, 어학교육, 호텔 할인권, 웰빙식단 제공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DRB동일 류영식 대표이사는 “여가친화경영은 직원 만족도 증가와 업무효율 증대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긍정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