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는 안양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성과를 점검 및 평가했다고 15일(화) 밝혔다.
이날 회의에 시와 시의회, 건설협회, 건축사회 등 추진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지역 건설 산업 지원 및 육성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확대 방안 ▶부실설계 및 부실시공 방지 ▶신기술-신공법 등 정보교류 및 제도개선 등이 논의됐다.
관내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추진위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활동을 시작, 코로나19 확산으로 비 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회의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올해 시 발주공사 가운데 92.7%를 관내 업체가 수주, 높은 수주율이 관내 물품사용 및 인력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내 업체 건설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안양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담는 개정안을 발의하자는 의견들도 제시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민간 건설현장 내 관내 업체 참여율 제고 등 개선과제로 논의된 사항은 신속히 대안을 마련,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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