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제천시, 2022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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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제천시, 2022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 발대식 개최
  • 김용수 기자
  • 승인 2022.11.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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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명대)세명대-제천시, 2022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세명대)세명대-제천시, 2022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 발대식 개최

[제천=글로벌뉴스통신]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지난 11월 9일(수)‘2022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발대식을 학술관 제1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는 제천시 관내 대학생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지역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탐색하기 위해 제천시(335백만원)와 세명대(100백만원)가 소정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명대 학생 74팀 295명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 배낭연수에 나선다. 참가 학생들은 동계 방학 동안 5일 이상 자유롭게 배낭여행을 하며 지역과 대학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동현 세명대 총장 및 김창규 제천시장 등 주요 내빈과 참가학생 29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프랑스 뷰티 화장품 산업과 한방화장품 홍보’, ‘유럽 문예인 양성 및 문학 산업 활성화’,‘일본 무동력, 친환경 대중교통’등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 계획으로 알찬 배낭연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 김재철 제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장을 초청해 해외여행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았다.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발대식에서 “해외 배낭연수는 젊은 시절 보다 넓은 세상에 대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천시 발전을 위해 세계 각국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해외배낭연수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참여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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