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GO)' 송가인, 김호중과 '트롯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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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GO)' 송가인, 김호중과 '트롯 케미'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1.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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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복덩이들고(GO)' 송가인, 김호중과 '트롯 케미'
(사진출처: 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복덩이들고(GO)' 송가인, 김호중과 '트롯 케미'

[서울=글로벌뉴스통신]가수 송가인이 '복덩이들고(GO)'로 행복 배달에 나섰다.

송가인은 지난 9일(수) 첫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김호중과 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 알리며 '만능 트롯 남매' 케미를 뽐냈다.

'복덩이들고(GO)' 첫 방송에서 송가인은 '뽕 따러 가세' 이후 오랜만에 TV조선을 찾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제작진이 김송가인호중과 함께하게 된 기분을 묻자 송가인은 "최고죠. 어르신들의 BTS니까"라고 답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송가인은 '복덩이들고(GO)' 기획 회의에서 일손을 돕는 것은 물론, "뼈다귀탕이 자신 있다"라며 요리 실력까지 보여주겠다는 의욕을 드러내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또한 송가인은 '뽕 따러 가세'에서 입었던 한복을 떠올리며, 의상 아이디어까지 내놓아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복덩이들고(GO)' 첫 여행 날, 송가인은 다 함께 먹을 묵은지를 가득 싸와 남다른 스케일을 과시하는가 하면, 한껏 멋을 낸 김호중과 훈훈한 남매 케미를 자랑해 채널을 고정시켰다. 이어 흥과 기운을 선물해달라는 풍도 주민들의 사연이 공개되자, 송가인은 영상통화로 사연자와 인사를 나누며 유쾌함을 더했다.

강풍으로 풍도로 떠나는 배가 결항되자, 송가인은 김호중과 즉석 버스킹을 시도했고, 노래를 듣고 찾아온 팬을 만나 토크를 이어갔다. 팬이 '미스트롯'을 보고 노래 실력에 반했다며 속마음을 고백하자, 송가인은 감동해 '엄마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시간을 마련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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