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10일(목)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의원 13명,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북구청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공무국외연수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북구의회 의원 12명이 지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북유럽 선진국가들의 노인복지, 도시재생, 도시기반시설 등 지방자치 선진 시스템과 시설을 견학하고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의정활동 과정에서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핀란드와 노르웨이의 주요지역을 선정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의장 인사, 김기현 의회운영위원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하승범 의원(화명 1․3동)과 김태희 의원(화명 1․3동)이 각각 연수국가인 핀란드의 복지체계,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에 대하여 주제발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 주제발표를 하면서 하승범 의원은 노인 주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대응이 필요하며 노인공동주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새로운 설계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으며
김태희 의원은 북구의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하여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며 생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유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기수 의장은 “연수결과를 토대로 우리구 지역발전 접목방안을 모색하여 5분 자유발언, 조례 재개정, 정책제언 등을 통해 정책발굴이나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