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박미순 부산 남구의회 의장이 지난 10월 26일 ‘턴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참여 독려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목) 밝혔다.
턴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은 ‘부산을 향하여’라는 뜻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엔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행사이다. 지난 2007년 6·25전쟁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 씨가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11월 11일 오전 11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추모하자고 제안한 데서 시작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박미순 의장은 “11월 11일 11시 1분간의 묵념으로 전 세계가 지역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며 추모 묵념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남구의회 이종현 운영위원장, 남구의회 김근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