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년출발지원금 하반기 신청기간 11월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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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년출발지원금 하반기 신청기간 11월 말까지 연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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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동구청) 성동구청
(사진제공:성동구청) 성동구청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스무살, 성동에 살아요! 성년출발지원금 지원사업'의 하반기 신청 기간을 11월 말까지 연장한다.

'성동구 성년출발지원금 지원사업'은 2022년 올해 기준 만 19세가 되는 청년(2003년생)을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들어있는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상반기 신청을 받았으며, 하반기 신청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였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도록 11월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였다. 또한 거주산정일을 따로 정해놓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청년(출생연도 기준 2003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도록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하였다.

지원금 신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성동참여-온라인접수] 신청 절차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목록은 별도로 마련된 성동구 성년출발지원금 홈페이지(http://fasd.purme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무한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년 대상의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다양화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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