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광석양돈단지 축산농가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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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광석양돈단지 축산농가 의견 청취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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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논산시청) 백성현 논산시장, 광석양돈단지 축산농가 의견 청취
(사진제공:논산시청) 백성현 논산시장, 광석양돈단지 축산농가 의견 청취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3일(목) 광석양돈단지를 방문, 축산농가 대표들을 만나 ‘청정축산단지’ 조성에의 구체적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방문은 새로 조성된 양돈단지 정화방류시설을 시찰하는 동시에 양돈 단지 냄새에 관해 실효적 대책을 강구하고 현대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석양돈단지 영농조합법인의 김재수 대표 등 축산농가를 비롯해 논산시의회 홍태의 시의원, 이호철 축수산과장 이하 관계자, 백승희 광석면장 등이 현장 방문에 함께해 행정과 축산농가가 하나 된 시민친화적 축산 발전 방향을 찾는 데 머리를 맞댔다.

이날 현장에서는 청정축산단지 조성 방안 논의,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설치한 정화방류 역삼투압시설(R/O system) 시연 및 설명회의 시간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시민사회, 환경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현대적이며 과학적인 방안이 요구된다.”며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례 연구와 실험 결과 등을 꼼꼼히 분석해달라 주문했다.

이어 “시민 행복추구권에 반하는 분뇨시설의 냄새 문제는 지역 축산업의 진흥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조속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현장의 지혜와 행정적 지원을 샅샅이 모아달라.”며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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