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이태원 사고 희생자 장례식장 찾아 유가족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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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이태원 사고 희생자 장례식장 찾아 유가족 위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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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글로벌뉴스통신]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월 31일 이태원 사고로 고인이 된 성남시민 장례식장 2곳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수정구민 고 이00(31·남) 씨의 빈소가 차려진 성남시의료원과 분당구민 고 강00(27·여) 씨의 빈소가 차려진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을 차례로 방문해 조문했다.

그는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말로써는 유족들의 비통함을 달리 위로하거나 표현할 길이 없어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로 고인이 된 성남시민은 이 씨와 강 씨를 포함해 5명이다. 다른 수정구민 김00(28·남) 씨는 경찰병원, 분당구민 조00(24·여) 씨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수정구민 김00(29·남) 씨는 보라매병원 등 서울지역 장례식장에 안치돼 11월 1~2일 발인이 진행됐거나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태원 사고로 불안, 우울을 겪는 시민에게는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780-7000)를 통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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