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설산 –재안산-파로호-평화의댐
[화천=글로벌뉴스통신] 2022.10.23(일)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데 별로 춥지 않는 산행하기에 딱 좋은날 인 것 같아서 집을 나섰다.
이날은 멀리 전방 이북 내려다 보이는 화천 재안산 산행 후 평화의 댐으로 이동하여 유람선을 1시간20분을 타고 화천댐 까지 파로호 선상에서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거울같이 맑고 잔잔한 호수에 비치는 풍광도 즐기며 즐거운 힐링 산행을 하고 돌아왔다.
화천은 북한강과 파로호가 감싸고 있는데 파로호는 한국전쟁 때 우리 국군이 중공군 10, 25, 27사단을 화천 저수지에 수장시키는 혁혁한 전과를 보고 받은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화천 저수지를 “파로호” (중공군 팔로군을 격파했다 하여 저수지 이름을 파로호라 붙여준 이름이다)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이번 코스는 해산터널-삼거리봉-재설산-재안산-소공원(전망대)-평화의 댐으로 이동 후 유람선 타고 화천댐 까지 이동하였고 총 이동거리는 7.5km, 소요시간은 4시간, 보행 수는 약 21,900보로 기록 되어졌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