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고두현-황태인, '리더의 시 리더의 격'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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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고두현-황태인, '리더의 시 리더의 격' 출간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2.10.2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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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리더를 위한 인문 경영 바이블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고두현 시인(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과 황태인 박사(토브넷 회장)가 공동 집필한 '리더의 時 리더의 格'(시인의 영감과 경영자의 촉이 만날 때)(한국경제신문)을 출간하여 세간에 화재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황태인)'리더의 시 리더의 격' 책 표지
(사진제공:황태인)'리더의 시 리더의 격' 책 표지

이 책은 시인 저널리스트와 경영인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풀어낸 인문 경영 에세이이자 시를 통해 배우는 인생수업의 디딤돌이다.

한 편의 시를 읽고, 시를 나누며, 그 속에서 인생을 배우고,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일과 삶을 일깨우는 지혜와 덕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고두현은 시인이며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시와 경영의 의미를 접목하여 기업 인문학에 열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공동 저자 황태인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로드아일랜드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AT&T 벨 연구소 책임연구원을 비롯하여 쌍용정보통신 상무, 동원시스템즈 전무, 에이미디어 대표, 동양시스템즈 대표를 역임했다.

고두현 시인은 시에 자기계발적 요소를 결합해 비즈니스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경영자들과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져왔고 수만명의 구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시를 엄선하여 그에 얽힌 스토리와 창의적인 단상들을 담아 이메일 편지로 풀어왔다.

그리고 황태인 박사는 수십년 동안 여러 회사의 CEO를 역임하면서도 끊임없이 정진하는 경영자 모임을 이끌어 오며 현업에서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인생 성찰과 경영 노하우를 모아 화답하듯 리더들과 직장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격과 품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인격은 평생 주고 받는 말과 평판이 쌓여 그 사람을 형성하는 것이고, 품격은 그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잣대라고 한다. 이러한 인격과 품격을 높여주는 ‘시’는 언어 지능과 감성을 동시에 높여주고, ‘경영’은 무언가 계획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일구어 간다고 한다.

삶을 살다 보면 어렵고 힘든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평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웃고, 함께 대화하며 살아가는 듯하지만, 직장인들은 때때로 일상이 버거울 때가 많다.

특히 점차 나이를 먹고 직급이 높아지는 리더의 자리로 올라갈수록 더 고독하고 외로운 순간들이 찾아온다. 그 순간 누군가에게 그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 받을 수 있다면, 내 마음 한 조각을 알아봐 주는 작은 글귀 하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김재철(동원그룹 명예회장)은 "이 책이 시와 고전, 그리고 시대를 앞서간 위대한 경영자들의 좋은 습관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이성과 감성을 전하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의 조화 즉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갖게 해준다."고 추천하였다.

또한 임홍재(전 베트남 대사)는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와 경영자의 경험담을 녹여내어 리더의 덕목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는 탁월한 리더를 위한 인문 경영 바이블로 일독을 권하고 있다.

이 책은 모든 리더에게 시를 통해 시인의 영감과 경영자의 촉으로 꼭 필요한 통찰의 문을 제시할 것이며, 오늘이 두렵고 내일이 불안한 리더들에게 위로와 교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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