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회의와 함께 저소득층 반찬나눔행사 가져 -
[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금) 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과 위기가정 19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 5월부터 약 6개월간 매월 밑반찬 제공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순옥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봉사함으로써 사회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상호 축산면장은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과 봉사활동은 지역공동체의 활력이자 디딤돌”이라며, “우리 축산면도 분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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