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학생교육원 부속 대안교육시설 한빛학교(교장 김연희)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학생과 교직원 50명이 참가하는 ‘배려와 사랑의 디딤돌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4일(화) 밝혔다.
이 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숙박형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도전 의식 및 공동체 의식, 성취감 등의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첫째 날은 4ㆍ3 평화공원을 방문해 평화ㆍ통일ㆍ인권의 가치를 되새긴다. 둘째 날은 한라산 정상 등반에 도전하고, 이후 여러 박물관을 견학한다.
김연희 한빛학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진취적 기상과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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