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최근 핫 이슈인 ESG경영을 위한 지침서가 발간되어 한국의 공기업과 사기업에서 ESG를 추진할 수 있는 미래 발전 전략이 제시되었다.
'ESG 경영과 미래 발전전략'은 (사)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ESG경영연구회에서 한국품질기술사회 회장 신동설 경영학박사 등이 공저하였다.
환경(E)은 기후변화 탄소배출 대응, 사업장 환경 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이 주요 활동이며, 사회(S)는 고용평등, 고용다양화, 인권, 노동, 억압,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 등이 주요 활동이며, 지배구조(G)는 주주 권리, 이사회 구성과 활동, 감사제도, 배당, 임원의 임금 관리, 의사결정의 투명성, 반 부패 등과 같은 요소가 주요 활동이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3년이 되어가면서 코로나는 이 사회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 사회는 재택근무 방식이 증가하였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비 대면 교육 방식이 확대와 교육의 형태가 바뀌어 가고 있으며 기업의 공급망과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이 급속히 재구축되고 있다.
기후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 노력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기때문에 사회변화는 ESG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곧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게 되면 이에 적합한 ESG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우리나라의 ESG 미래발전전략을 제시해야 되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1장에서는 코로나 시대의 현황과 특징을 설명하고 과거의 팬데믹과 코로나19,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특징, 코로나19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주는 악영향,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적 대응과 기업환경 변화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ESG경영을 다시 조명하고, ESG 개념의 확산과 발전 경과를 살펴본다. 그리고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서의 ESG경영과 이를 확산하기 위한 국내외 노력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기업의 ESG경영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으로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리더십과 지배구조, 사회적책임, 환경경영 등을 조감하여 본다.
4장에서는 기업의 미래 발전전략으로서 탄소중립 정책, 비대면과 원격디지털 사회의 대응, 글로벌 공급망 개편, 리스크 관리와 ESG투자전략 등을 살펴본다.
마지막 5장에서는 국가의 미래 발전 전략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 교육 정책, 삶의 질 개선, 2050년 미래발전 전략 등을 살펴본다.
이 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 ESG경영의 모습을 미리 조감하고, 기업들이 여기에 대응하도록 경제체질을 선진화하여 혁신성장의 디딤돌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천하기위한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의 ESG경영이 제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