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농촌개혁의 선구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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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농촌개혁의 선구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시작”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09.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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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충북농촌지도자 대회’시상식 등 성황리 개최
농업혁신 우수회원 31명 시상 및 1억 농부 육성 결의 다짐의 장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제34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 대회 및 대상 시상식’을 회원 및 관계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체육센터에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주최 및 한국농촌지도자옥천군연합회(회장 김병응) 주관하며,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표), 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섭)가 후원으로 개최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1억 농부 만들기 도지사 특강을 필두로 한마당 노래자랑, 충북 농특산물 품평회, 화합의 체육대회, 대상 시상식 등 다채롭게 이뤄진다. 이와 더불어 지역별 농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농산물 전시도 행사장 입구에 마련했다.

첫째 날 주요 행사인 대상 시상식은 총 11점의 시상이 이루어졌는데 우애․봉사․창조의 이념 아래 지역농업 혁신에 공로가 큰 영예의 대상으로 충주시 유두열 회원이 수상했다.

이어서 우애․봉사․창조상 부문 2점에는 진천군 윤근량 회원과 보은군 박해용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본상 8점은 청주시 박기섭, 제천시 최창선, 옥천군 김흥식, 영동군 남승일, 괴산군 김영덕, 음성군 지만식, 단양군 허균 회원이 차지했다.

도지사 표창은 청주시 박용래 등 회원 11명과 유공 공무원 2명이 수상했으며,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표창에는 제천시 이종선 회원 등 3명이, 충북연합회장 표창에는 보은군 김기태 등 5명이 수상하는 등 총 4개 부문 32명에게 각종 시상과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차기 35회 농촌지도자대회 개최지인 청주시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농촌지도자회는 지역농업 발전의 주역으로 핵심적인 역할 수행하며 농업의 역사이자 농촌 개혁의 선구자로 막중한 역할을 담당해온 학습단체로 알고 있다”라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계속된 도전과 시련의 파고 속에서도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만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개혁에 농업과 농촌의 연결고리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여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대회 및 대상 시상식은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발전 계승의 선도적 역할, 후계인력 육성,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농업 혁신에 공헌한 우수 회원들을 발굴 시상하고 회원 간 화합과 정보교류 등 농촌지도자 최대의 어울림을 위한 한마당 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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