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이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화) 밝혔다.

공유누리(www.eshare.go.kr)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체육시설, 회의실, 주차장 등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예약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자주 사용하지 않아 사기 부담스러운 농·어·축산업 기계, 라돈측정기 등도 공유누리를 통해 대여할 수 있다.

군은 올해 60여 개의 신규자원을 추가 등록하고 지난 8월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기존 공공자원을 정비함으로써 총 370여 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 시스템을 통해 개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공공자원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