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울산 대왕암공원 빨간 꽃무릇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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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울산 대왕암공원 빨간 꽃무릇 활짝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09.26 07: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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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꽃무릇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꽃무릇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송림에 빨간 꽃무릇이 활짝 피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뜨거운 여름을 아름답게 수놓은 대왕암공원 맥문동이 지고 가을꽃 꽃무릇이 해송 숲에 활짝 피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꽃무릇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꽃무릇

빨간색 융단을 깔아놓은 것 같은 꽃무릇은 녹색 꽃대의 높이가 30~50㎝로 크고 작으며 높고 낮은 꽃들이 조화를 이뤄 우아함을 느끼게 한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꽃무릇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꽃무릇

울창한 해송 숲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빨간꽃 향기를 만끽하고 출렁다리와 기암괴석의 풍광을 바라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가 되고 있다.

대왕암공원은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별세한 후에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곳으로 1만 5천 그루의 해송과 기암괴석,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울기등대, 2021년 개통된 303m 해상 출렁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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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 2022-09-27 09:39:10
선운사에서는
가을에 구름이 높으니
“꽃무릇”속에서
참선을 하셨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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