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구는 22일(목) 주민들이 참여해 재난위기 요인을 직접 점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안전점검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구민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예방하는 재난 예찰 활동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도입되어 올해부터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점검’으로 시행되고 있다.
강서구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가지 집중 점점기간을 정해 시설물 소관부서와 유관기관, 전문가, 구민 등이 함께 부처위임 23개소와 자체 선정 52개소 등 모두 75개소의 노후 고위험 건축물, 시설물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62개소에 대해 점검을 마무리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난달 밀폐공간 작업장과 준수사항, 태풍 등에 대비한 관내 사업장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구민이 협력하고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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