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제41회 '한국추사체연구회원전'이 2022년9월21일(수)오후2시 개전식으로 26일(월)까지 한국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내빈소개 및 테이프 절단식에서 佳山 최영환 회장은 제8대 회장과 상임고문을 역임하며, 추사체 계승, 연구, 보급에 크게 공헌함은 물론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되고 한국추사체연구회 운영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제41회 정기회원전에서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에는 감사패 佳山 최영환 회장 수여, 추사예술문화상, 초대작가 대상, 20년 회원전 출품자 공로패, 한국추사체연구회발전 기여 공로패 등으로 전시가 시작되었다.
雅玄 백희영 작가는 "12살에 중학교에 입학하며 서예를 접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일본대학시절에도 꾸준히 일본서예를 접하며 급수를 획득하는 등 중국인 선생으로부터 동양화를 배우며 성장하였다.지금도 그녀는 매년 4월과 8월에는 전시를 하기 위해 동경에 2개월을 거주하며, 추사체의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희영 미추학파(美秋學派) 창시자는 추사체를 일본에 최초로 국제전에 출품하였고, 매년 선보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원전에서 끝없는 배움의 길을 가고 있는 그녀의 작품인 學必日新(학필일신/배우면 날로 새로워진다)을 선보였다.
한편 백희영(白暿煐) 작가는 고양시 덕양구청에 소재한 "덕양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오는 2022년 10월4일(화)~29일(토)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참고로 덕양갤러리 전시회 장소는 3호선 화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다.
백 작가는 이번전시회에는 새로운 전시준비로 상주하지 않을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8075-5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