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동부지부(지부장 이순세)는 21일(수) 오후1시 강릉시 구정면 범일로 447새구정프라자약국(대표약사 박성환, 허진석)을 1호점으로 하는 희망등대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법무부ㆍ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협의회는(회장: 김용기)권혁중,심교화 고문, 이순기 감사, 박승국 영동취업위원회장 등이 참석하고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법무보호대상자를 지원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길을 잃어 방황하는 법무보호대상자에게 뱃길을 지켜주는 등대처럼 희망의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는 의미의 정기 후원기업을 지정했다.
이날 등록된 희망등대 1호점 새구정프라자약국 허진석 약사는 법무보호대상자 자립지원을 위해 후원하는 법무보호위원 활동 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위해 연중무휴 영업은 물론 홀로 생활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숨은 자원봉사자이다.
현판식에서 허진석 약사는 “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는 범죄 피해자가 줄어드는 것이고 그만큼 지역사회가 범죄없는 건강한 사회로 전환 된다는 흐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희망등대기업 등록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신청이유를 밝혔다.
이순세 지부장도 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 희망등대기업 1호점 등록을 수락해 주신 허진석 공동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의 지원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범죄예방사업이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가 높은 만큼 1호점을 기점으로 희망등대기업이 계속 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희망등대기업 후원금은 CMS방식으로 매월 10만원씩 정기 기부되며 기부금은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긴급지원, 직업훈련 등 자립지원을 통한 범죄예방사업에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