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9월 중순에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5,005세대이며, 5,013만 원의 탄소포인트가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인센티브는 반기별로 정산돼 연간 가정은 최대 5만원, 상업시설은 최대 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세대주 또는 아파트단지, 상업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3794)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