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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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9.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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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동군청)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하동군청)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하동=글로벌뉴스통신] 하동군은 내달 14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옛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4일(수) 밝혔다.

군은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군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삼고, 노후·고위험시설물 81개소와 주민신청 대상시설 16개소 등 총 97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점검대상 주민신청제’를 도입해 지역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마을회관, 옹벽 등 16개소에 대해 추가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영철 부군수는 지난 7일 하동읍장, 민간전문가, 신청자 등과 함께 하동읍 연산마을회관, 흥한아파트 옹벽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부군수는 관계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소방, 전기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피며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하동공설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연계로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을 실시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군민이 협력하고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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