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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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9.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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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물운송업체 사업용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물차의 안전한 운행을 확보하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대전 관내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를 20대 이상 29대 이하를 보유한 46개 업체와 상반기 미점검업체 5개 업체 등 총 51개 업체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휴게시간 준수 여부 ▲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대전시와 한국교통공단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대전시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업정지, 과징금 ‧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임재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전시 내 화물운수업체의 교통안전관리 실태 전반 등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 운행을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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