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보랏빛 '좀작살나무Dichotoma beauty berry' 열매

한여름이 끝나갈 무렵,

연보라빛 깨알 같은 작은 꽃을 살포시 내밀기 시작하더니

좁쌀 크기의 연두색 열매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차츰 연보라색으로 변하며 숨겨둔 아름다움을 조금씩 내보이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

'좀작살나무Dichotoma beauty berry'

만추가 가까워지면 좁쌀만한 동그란 자수정 구슬 장식한

좀작살나무 아름다운 모습이 사랑스러워 관상용으로 인기 많은 꽃.

* 서리풀공원에서.....,

남기재 해설위원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