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의 중심, 성수대교에서 본 '한강야경'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狎鷗亭洞과 성동구 성수동聖水洞, 동부간선도로를
연결하는 다리, 성수대교聖水大橋
길이 1,161m, 너비 35m, 8차선 다리, 한강의 32개 다리 중
상류 팔당대교로 부터 11번째, 하류 일산대교로 부터 22번째 다리

다리 위에서 동남 방향으로 바라보면,
강남구의 중심으로 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까지 조망이 가능하고
서북방향으로는 남산 타워가 우뚝하고
서남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서초 반포지역의 활기찬 풍광이 눈에 드는 곳.
* 김강수 photo youtuber제공 서울의 중심, 성수대교에서 본 역동적 '한강야경' 동영상
* 전체화면으로 크게 보시면 역동감이 더 합니다.
최초로 120m 장경간長徑間으로 구조상 게르버트러스교橋로 건설되어
교량 양단에 완전한 입체교차시설을 갖춘 최초의 다리
평균 1km에 가까운 강폭을 사이에 두고 32개 한강 대교를 중심으로
이어진 강남과 강북의 야경이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역사를 담고 있다

1977년 4월 착공, 1979년 10월 준공한 성수대교,
한강에 건설된 구조물 중, 외관에 대한 고려가 본격적으로 강조되었던 다리.
오봇한 남산과 용산 사이에 걸린 휘황한 태양 처럼
성수대교 위에서 보는 경관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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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치가 장인의 손을 거치니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합니다.
수도 한 복판에 이렇게 장엄하고 웅장한 강이
도도히 흐르는 것은 우리의 복입니다.
이 아름다운 한강을 아파트로 둘러쌓아서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것은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참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