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LG전자는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최대 올레드 TV 시장인 유럽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10일(수)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에보는 독자 영상처리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표현한다. 한 층 진화한 5세대 AI 알파 9 프로세서를 통해 화질을 극대화하는 영상처리기술과 2채널 음원을 가상 7.1.2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도 적용했다.
LG전자는 독일 소비자매체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가 315개 TV제품에 대한 평가에서 LG올레드 에보를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LG 올레드 TV 8개 모델이 이 매체 TV 성능 평가 2~9위를 휩쓸어 화질과 사운드 부문에서 각각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LG 올레드 에보는 스웨덴 소비자매체 라드앤론이 진행한 TV성능 평가 1위와 네덜란드 소비자매체 콘수멘텐키즈도 LG올레드 에보를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아울러 LG 올레드 에보는 덴마크, 포르투갈의 소비자매체가 실시한 성능ㄴ 평가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LG 올레드 에보를 포함해 LG 올레드 TV는 덴마크 소비자매채 평가에서 1~9위 , 포르투갈 매체 평가에서 1~7위를 석권했다.
LG전자는 이 같은 성과는 소비자매체 테스트용 제품이 아닌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평가해 신뢰도가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유럽 TV시장에서 올레드 TV 매출 비중은 올해 20%를 넘어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TV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