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왕지역 긴급 수해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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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왕지역 긴급 수해복구에 구슬땀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8.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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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협은행 의왕시지부)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왕지역 긴급 수해복구에 구슬땀
(사진제공:농협은행 의왕시지부)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왕지역 긴급 수해복구에 구슬땀

[의왕=글로벌뉴스통신]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는 10일 의왕지역 수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작업은 이틀간 이어진 물폭탄으로 인해 침수된 오전동 시티병원 장례식장과 인근 가정집에서 이루어졌으며, 농협은행 의왕시지부, 경기영업본부 및 IT센터 임직원 30여명과 의왕시재향군인회,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영남여성회, 한국부인회, 소비자중앙회, 해병대전우회, 고천동방위협의회, 학원연합회 회원 등 총 100여명이 나섰다.

농협 임직원들은 침수로 인해 엘리베이터 등 전기 사용이 어려운 상태에서 지하 장례식장에서 뒤엉킨 각종 집기들을 지상으로 일일이 꺼내고, 흙으로 뒤덮인 장례식장 바닥을 청소했다. 또, 인근에서 피해로 망연자실한 어르신을 대신해 가구와 옷가지 등을 정리하며 위로했다.

한명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은 “이번 비로 피해 입으신 분들이 없길 바랐는데 안타깝고, 농협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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