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도준우) 9일(화) 오전10시30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시의장, 시·도의원,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각 기관단체장,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 및 임원소개, 김재훈 이임회장 이임사 영상상영, 협의회기 전달, 도준우 취임회장 취임패 수여 및 취임사, 축사, 격려사, 축하 떡 자르기,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훈 이임회장은 경기도의회 긴급 본 회의로 인해 이임사를 영상으로 대신했다. 김재훈 이임회장은 “제4.5대 회장 이임식과 제6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새롭게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어나갈 도준우 취임회장님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발전을 위해 사무국 공간마련과 사회복지기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나눔문화 확산 활성화 등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김재훈 이임회장에 대한 공로패는 추후 전달 될 예정이다.
도준우 취임회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협의회라는 씨앗을 뿌려주신 류상열 명예회장님과 땅을 다지고 기반을 만들어주신 정변규 고문님, 그리고 지역 내 여러 기관, 단체, 기업에 가지를 뻗으신 김재훈 직전회장님 이분들의 열정적인 노고에 힘입어 협의회는 지금까지 올 수 있었고, 이제는 조심스레 그 꽃몽오리를 맺을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명실상부 민간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의 협의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하기위해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 3년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