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긴급 특별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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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긴급 특별안전점검 나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8.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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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청)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긴급 특별안전점검 나서
(사진제공:아산시청)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긴급 특별안전점검 나서

[아산=글로벌뉴스통신] 박경귀 아산시장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에 참여해 건설 관계사들의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산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2개소에 대해 긴급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연이어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건축 및 환경 분야 2개반 12명으로 구성해 진행 중이며, 중점 위험 발생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시공상태 확인 등 시공관리에 관한 사항, 각종 자재 품질 확인 등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및 소음·진동·분진 등 환경관리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한편 박경귀 시장은 8일 배방읍 북수리 P사 공동주택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에서 직접 참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최근 관내 대형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참사가 연이어 발생했다.”면서 “안전사고는 안전을 자신하는 순간 방심해 발생하는 만큼,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행사, 시공사, 감리사, 노동자 모두 경각심을 잃지 말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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