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영도 문화도시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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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회, 영도 문화도시 현장을 가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8.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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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영도 문화도시 현장을 가다
(사진제공:북구) 영도 문화도시 현장을 가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북구 의회 제9대 개원과 더불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 28일 제1차 법정문화도시인 영도 문화도시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고 지난 2일(화) 밝혔다.

이 날 현장 방문에는 북구의회 의원 전원과 북구 문화체육과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여해서 △ 영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설명 △ 시민 참여사례 공유 △ 블루포트 2021 시설 방문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고윤정 영도문화도시센터 센터장으로부터 ‘영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 ‘신선 도래샘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는 공화순씨의 이야기도 함께 공유했다. 사업 설명을 들은 후에는 지난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시설 ‘블루포트 2021’을 방문하였다.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은 “영도 문화도시 방문을 통해 문화도시에 대해 이해하고 사업의 효과성도 체감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북구의회에서도 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어 현재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오는 11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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