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마철 대비 재해우려지역 현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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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마철 대비 재해우려지역 현장 나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8.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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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이 지난달 20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에 포함된 도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화양 망월 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도마 자연재해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의 지반 변형 여부와 균열이나 침하에 따른 피해가능성을 확인했고, 화양 망월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자연재해 대비 안내표지판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군 관계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 합동 점검실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각종 궁금증을 해소했고, 군은 우려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재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행동요령을 재해문자와 전광판, 마을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전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서 막을 수 있는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피해 우려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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