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 참여자 2차 모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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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 참여자 2차 모집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8.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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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2022년 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를 추가(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초과 150%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불인정 통지서 제출시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로 인정받는다. 기타 세부적인 자격기준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1천 명을 선정하여, 매월 50만 원씩, 6개월 간 총 3백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10일 17:00까지 홈페이지(www.youthpassdaejeon.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8월 17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은 정부사업인 국민취업지원제도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미취업자 청년들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대전시 대표 청년정책이다.”라며,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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