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상공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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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상공회 간담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7.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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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동구청)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상공회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성동구청)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상공회 간담회 개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은 지난 19일 성동구상공회에서 주관하는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관내 중소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깊이 있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원오 구청장은 ‘2040 성동도시발전기본계획’을 설명하며 왕십리역세권인 現구청사 부지는 50층 이상 건축이 가능한 상업지역으로 대기업 본사 등이 이전하는 비즈니스타운으로 조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당동의 소월아트홀과 성동구립도서관 자리에 구청과 구의회, 경찰서가 이전하는 新행정타운 조성 계획과 덕수고 부지 일대에 구립도서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등을 이전하여 한양대와 연계한 新교육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설명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특히 오는 8월 철거되는 삼표레미콘 부지 사용 계획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정 구청장은 서울숲·수변과 연계해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문화·관광타운으로 발전시키고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계획과 어우러져 한강변의 랜드마크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등 투자를 촉구하였으며 변화의 중심에 있는 성수IT진흥지구 확장과 디자인특구 추진 등 현안도 소개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GTX-C노선의 왕십리역 정차, 동북선 경전철 노선 신설 등 왕십리 일대 광역 교통 기능이 확장되어 교통이 더 편리해지는 왕십리와 힙(Hip)한 성수동에 대기업 및 유니콘 기업이 줄지어 들어오고 일자리가 늘어나 성동의 경제는 더욱 활기를 띨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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