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홍기원(더불어민주당,평택 갑)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2차년도 헌정대상’(2021.5.30.~2022.5.29)을 수상했다고 25일(월) 밝혔다.
헌정대상은 사법·입법감시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300명 국회의원의 의원성적을 12개 항목의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하여 묵묵히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상위 25%(75명) 의원들을 우수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본회의 출석 및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 표결 참여 ▲법안통과율 ▲발의법안 통과성적(대표/공동)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개 항목이다.
홍기원 의원은 높은 본회의, 상임위 출석률과 탁월한 국정감사 활동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홍 의원의 법안 통과율*은 37.1%로 대표발의한 법안 3개 중 1개는 본회의를 반드시 통과한 셈이다. 또한, 홍 의원은 금년 1월에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1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하여 뛰어난 국정감사 실력을 인정받았다.*원안가결, 수정가결, 대안반영폐기 포함
홍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민생과 직결된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서민을 위한 주거 안정 방안을 모색해왔다. 아울러 부처 간 소통 부재로 인한 정책효과 누수 보완, 광주 해체공사 참사 관련 보상안 마련 촉구 및 전기차 화재 규명 등 국민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정보위원과 국회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국가의 주요 사안들을 논의하는 것과 동시에 국가안보 상황을 분석하고 정보·안보기관에 대해 강도 높은 민주적 감시와 통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홍기원 의원은 “‘오직 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겠다’라는 다짐으로 2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것이 높게 평가받게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고 더욱 유능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경청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홍기원 의원은 앞서 지난 5월 25일 제74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입법 활동 부분 의정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