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사진작가가 마음으로 읽어낸 '나무'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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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사진작가가 마음으로 읽어낸 '나무'와 '꽃'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7.27 00: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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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사진작가 송영근 미고로지스사장) 자작나무 숲
(사진제공: 사진작가 송영근 미고로지스사장) 자작나무 숲

[인제=글로벌뉴스통신] 자작나무숲.사진작가 마음으로 읽어낸 '나무'와 '꽃'

 

자작나무 690,000본을 138ha임야에 1974년부터 1995년까지

산림청이 인제 원대리에 조림한 자작나무 숲은 탐방로 코스와 7곳의 포인트를 모아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으로 이름지어진 명소를 이뤘다

 

작가는

촘촘한 자작나무 하얀 숲을 하얀 바탕으로 하고

뻗어나간 가지를 확산의 포인트로 강조한 걸작을 냈다(위)

그 역발상으로 꺾꽃이 된 듯한 꽃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객기를 부리기도 하고.....,

(사진제공: 사진작가 송영근 미고로지스사장) 생기를 불어넣은 붉은 꽃
(사진제공: 사진작가 송영근 미고로지스사장) 생기를 불어넣은 붉은 꽃

* 송영근 사진작가, 미고로지스 대표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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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Jung 2022-07-27 08:25:35
흰 자작나무를 이렇게 또 다른 생명의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보았군요. 감탄합니다. 단순 자작나무 숲을 보는 것이 일반 작가의 관점이었다면 자작나무의 잔 가지에서 나오는 뻗음을 표현하고자 하셨구만요. 사진작가의 마음이 들어나는 듯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북구처럼 자작나무 숲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기쁘기도 합니다. 기회되면 원대리에 가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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