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마사회시설관리, 경영협약 체결…EGS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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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마사회시설관리, 경영협약 체결…EGS협력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7.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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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마사회시설관리, 경영협약 체결…EGS협력 추진
(사진제공: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마사회시설관리, 경영협약 체결…EGS협력 추진

[과천=글로벌뉴스통신]한국마사회와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 시 마사회 본관에서 모-자회사 경영협약과 경영성과협약 체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공동실천 선언을 진행했다고 22일(금)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기환 마사회장, 최원일 경영관리본부장과 윤각현 한국마사회시설관리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참석했다. 윤 대표이사

모-자회사 경영협약은 자회사 경영의 독립성 보장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경영협약은 양기관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모회사의 지원 범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방안 등을 담았다.

경영성과협약은 자회사의 경영 효율성 개선, 경영실적·조직운영 관리 등을 위한 것이다. 성과협약에 따라 향후 한국마사회시설관리 경영의 구체적인 목표설정과 평가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사회는 지난해 11월 ESG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ESG경영을 추진 중이다. 7월을 ‘생활 속 ESG경영 실천의 달’로 삼고 전 임직원이 ESG활동에 참여 중이기도 하다.

모-자회사 ESG경영 공동실천선언은 △ESG경영 역량 강화 및 ESG 확산 노력 △친환경 사업장 및 안전하고 깨끗한 사업장 환경 구축 △공정한 채용제도 운영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추진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윤리청렴 문화와 존중과 배려 중심의 인권경영 추진 등을 골자로 했다.

협약 체결과 공동선언 직후 모·자회사간의 대등한 파트너십 관계 구축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대표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양기관 대표 및 임원진이 참석해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정 회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모·자회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경영 효율화는 물론 청렴한 조직문화와 ESG경영 정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체계를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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