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공식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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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공식 런칭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7.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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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동구청)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공식 런칭
(사진제공:성동구청)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공식 런칭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1일(목)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의 ‘배달특급’은 다른 민간 앱과 비해 가맹점들의 가입비 및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건당 1%로, 대형 플랫폼보다 적어 소상공인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매출에 따른 카드 수수료도 민간 앱 3%대에 비해 0.92~1.92%로 낮은 편이다.

성동구는 지난 5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해 현재 418곳을 확보했고,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식 런칭 후에도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늘려나가 ‘단골손님’을 확보하기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가맹점 가입은 배달특급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에서 신청하거나 배달특급 고객센터(1599-9836)를 통해 가능하며 운영사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가맹점 등록관리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앱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배달특급’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신규가입 시 12,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 1매을 받을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런칭 기념 5,000원 할인쿠폰(23,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가능) 2매를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배달특급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의 상생플랫폼으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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