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임효례 사진작가협회 군포시지부장은 오는 27일(수) 오후 3시 부터 7월 31일(일) 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도시의 숲과 군포 원도심의 옥상 풍경" 전시회를 개최 한다.
군포에 34년째 거주하고 있는 임효례는 비가 갠 여름날이나 눈이 내리는 겨울 옥상 혹은 뒤 베란ㅁ다 창문을 열고 사진을 찍어 원도심의 옥상 풍경을 작품화 했다. 이 작업을 왜 할까 스스로에게 반문이 많았지만 계절이 바뀌면 또다시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온 작가는 군포를 기록한 10여 년의 기록들을 전시한다. 군포 원도심의 옥상 풍경과 재개발을 앞둔 옥상 이야기를 담았다.
임효례의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2022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의 숲과 군포 원도심의 옥상 풍경>은 군포시의 숨은 모습들과 소소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프레임에 담은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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