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대응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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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대응 간부회의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7.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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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재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다시 한번 탄탄한 방역망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시는 일 평균 확진자 수 증가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추가적으로 늘이는 한편 진료·검사·처방이 모두 가능한‘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8개소에서 추가로 확보하여 코로나19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육군훈련소 영외면회가 재개되면서 관내 방문객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1,441개소에 자가진단키트 1만8천여개, 살균소독제 등을 배부하여 안전한 위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시는 중증화율 및 치명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의 입소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4차 접종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소자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상황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방역망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 고위험시설, 감염취약계층 등에 대한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은 50대 이상의 경우 18일(월)부터 예약 및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ncvr.kdca.go.kr) 또는 전화(☎1339)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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