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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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7.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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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성군청)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
(사진제공:홍성군청)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

[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4일부터 17일까지 메가쇼에서 주최하는 수원‘팔도밥상FAIR 2022’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메가쇼 행사 참가는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의 일환으로 홍성군의 가공상품을 소개하고 시식과 시음 행사를 통해 충성고객의 확보와 오프라인 마케팅 교육을 시행해,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메가쇼는 250개사 참여, 400부스 규모의 대규모 오프라인 식품 판매전으로 올해 예상 방문객은 5만여명에 달할것이라 주최측은 밝혔으며. 홍성의 농가들은 이번 참여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을 경험하며 제품의 보완점과 마케팅 방향을 깨닫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소규모 기업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새로운 유통 판로 개척을 대형유통사의 상담과 바이어들의 조언을 통해 현실적인 부분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했다.

홍성군에서는 유기농부엉이네오솔길(이을숙), 다농농장(이은송), 이레맛김(박현종), 크로바양계식품(이환진), 한마음농장(방현진), 홍주발효식품(이경자) 6개 업체에서 유기농 건강차, 조미김, 맥반석 구운계란 등 총 40여종의 농가형 가공상품을 선보였다.

맹지현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메가쇼 팔도밥상FAIR 참가가 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에게 보다 넓은 시장을 보여주고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기술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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