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빗방울 머금고 피어난 붉은 '뱀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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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빗방울 머금고 피어난 붉은 '뱀딸기'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8.04 00: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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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머금고 피어난 붉은 '뱀딸기' 
빗방울 머금고 피어난 붉은 '뱀딸기' 

[서울.서리풀공원=글로벌뉴스통신] 빗방울 머금고 피어난 붉은 '뱀딸기mock strawberry' 

 

밭두렁, 논두렁 등 햇볕이 잘 드는 낮은 야지 풀밭에

빨강 열매가 탐스럽게 달렸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뱀딸기mock strawberry'다.

 

뱀딸기 있는 곳에 뱀이 있다 하고, 화려한 붉은 열매에는 독이 있다 하여

어릴적 가슴 졸여가며 비켜 갔던 추억의 뱀딸기 열매.

 

자연에서, 실상은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되는 독성없는 열매로

잎과 줄기를 사매. 지매, 야양매野楊梅, 사표라고도 불리는 약재로 쓴다.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되는 독성없는 열매로 잎과 줄기를 사매. 지매, 야양매野楊梅, 사표라고도 불리는 약재로 쓴다는 뱀딸기 열매.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되는 독성없는 열매로 잎과 줄기를 사매. 지매, 야양매野楊梅, 사표라고도 불리는 약재로 쓴다는 뱀딸기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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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Jung 2022-08-04 08:49:29
뱀 딸기... 샛빨간 열매가 뚜렷하네요. 추억을 소환하는 뱀딸기이기도 합니다. 어릴적 가끔은 길가다 한 알씩 먹어 보면 푹석한 느낌의 작은 알갱이 있는 느낌이었고 맛은 별로였지만 유혹하는 모습에 홀리기도 했더랬지요. 반가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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