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글로벌뉴스통신]김포골드라인(대표 김성완)에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김포공항역에서 고촌역간 터널 내 미세먼지 및 이물질 제거를 위한 고압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터널 내 물청소는 열차 운행이 종료된 새벽시간을 활용해 김포골드라인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하루 평균13명씩 지하터널에 고압으로 분출하는 소화용수로 터널벽면과 터널바닥의 먼지와 침전물을 제거하고 배수로에 쌓인 슬러지는 마대에 담아 외부로 반출해 폐기물로 처리하였다. 또한, 전체역 대합실 및 승강장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는 효과를 보고있다.
김성완 김포골드라인(주)대표는 “이번 청소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하역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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