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비영리, 임팩트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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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비영리, 임팩트를 말하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7.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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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비영리, 임팩트를 말하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비영리, 임팩트를 말하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2시 재단 그린아고라(서울시 중구 무교동)에서 ‘제8차 나눔지식네트워크 공동기획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월) 밝혔다.

‘비영리, 임팩트를 말하다. 측정의 과정과 현주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비영리 기관에서의 임팩트 측정과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ildfundKorea)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름다운재단과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축사, 박훈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소장 환영사 이후 박성훈 사회적가치연구원 V-lab 실장이 ‘사회적 임팩트 측정의 다양한 방법’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이후 기관발표에서는 장윤주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간사, 박미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 팀장, 권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 팀장이 각 기관의 임팩트 측정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박성훈 실장이 진행을 맡아 참여자들과 비영리기관에서의 임팩트 측정 어려움, 측정 설계 및 주요 요소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에서 사회 변화를 이끌어 온 NGO들이 대외 환경 변화로 사업을 지속해나가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모금 환경 변화와 함께 후원자들의 뜻에 부합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펼쳐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지식네트워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비롯한 3개 비영리기관 연구소가 나눔지식 교류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발족한 모임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회 공동기획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발표자료는 포럼 이후 각 기관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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