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안양고용센터 관할 대학 연합으로 안양대, 계원예대, 성결대, 한세대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차세대 미디어 사운드 전문가 양성교육 기본과정 프로그램을 1, 2차로 나누어  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Pro Tools 사운드 레코드 시스템 자격교육과정으로 실용음악 전공자나 대중음악 엔지니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번 수강하고 끝나는 단기 과정이 아닌, 2주에 걸쳐 8일 동안 하루 6시간씩 총 48시간 집중 코스로 진행되며 교육과정 수강료는 일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장소는 성결대학교 기념관 317호에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각 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허지현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취업문이 좁은 음악 및 예술계열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격과정으로 한류 음악 열풍에 상응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