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주요 문화재인 동래부 동헌, 동래읍성 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후 4시 동래부 동헌 마당에서 ‘동래 사람 다 오이소’라는 주제로 ‘동래야 한판 놀자’ 전통예술 공연을 개최했다고 27일(월) 밝혔다.

공연은 코로나19 대응 기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국악연주단 ‘우소락청’의 △타령 △지신밟기 소리 △우리악기 이야기 △퓨전국악(신푸리, 신뱃놀이, 방황) △판소리(춘향가) △팔도민요연곡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야 한판 놀자’ 다음 공연은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에 동래부 동헌에서 공연집단The의 공연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