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에서 ‘숲 속 그림책’ 만나자
상태바
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에서 ‘숲 속 그림책’ 만나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6.26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종대 여름 담은 이색 문화 프로그램 무료 마련
숲이라는 장소가 주는 특별함 속에서 다양한 세대 즐길거리 제공
(사진제공:공단) 태종대 숲속 그림책
(사진제공:공단) 태종대 숲속 그림책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7월 2일(토) ~ 3일(일)(양일간) 오후 2시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탑승장 옆에 있는 향기있는 쉼터에서 숲속 그림책 콘서트가 펼쳐진다.

영도문화도시센터, 영도구,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설공단 협력으로 개최하는 이번 ‘태종대 숲 속 그림책’ 문화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태종대 숲속 그림책’은 김나영 그림책 큐레이터가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두 권의 그림책 <나무는 좋다>, <풀 친구>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 낭독 프로그램, 북아트 작가와 함께 꾸며보는 그림책 삽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숲속 공작소, 태종대 숲의 풍경과 계절을 닮은 클래식 음악 공연 ‘숲속 음악대’로 구성된다.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1일(금)까지 영도문화도시센터를 통해 행사참여를 신청하는 시민(선착순 40명)에게는 현장에서 천연모기퇴치 DIY키트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ydct.or.kr) 또는 커뮤니티사업팀(051-418-1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사 당일 한글손글디자인협회 회원들이 태종대유원지 입구 달빛오름길 일원에서 유원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즉석 손글씨 작품 나눔 행사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